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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 반쎄오 맛집 추천 – Bánh Xèo 46A 정보

작성자 사진: 호치민 포유
호치민 포유
5월 6일
5분 분량

최종 수정일: 8월 13일

호치민 반쎄오 맛집

호치민 여행 중 맛집을 찾다보면 반쎄오(Bánh Xèo)라는 음식이 자주 눈에 들어옵니다. 그런데 처음 이름을 보면 반쎄오가 정확히 어떤 음식인지 감이 잘 안 오죠.

반쎄오는 쌀가루와 코코넛밀크 등을 이용해 얇게 반죽을 만든 뒤, 새우 · 돼지고기 · 숙주 등을 넣고 철판에서 바삭하게 구워내는 베트남 음식입니다.

겉모습만 보면 우리나라의 전이나 빈대떡과 비슷해 보이지만 먹는 방법은 꽤 다릅니다. 완성된 반쎄오를 그대로 먹기보다는 상추와 각종 허브, 채소에 싸서 느억맘 소스에 찍어 먹는 방식이 일반적입니다. 바삭한 반쎄오에 아삭한 채소와 짭짤하고 새콤한 소스가 함께 들어가면서 느끼함을 줄여주는 게 특징이죠.


호치민에서 반쎄오를 처음 먹어보려는 여행자라면 Bánh Xèo 46A가 자주 언급됩니다. 저도 처음에는 "관광객에게 유명한 곳이면 너무 뻔하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식당 앞에 도착하니 생각이 조금 달라졌습니다. 골목 쪽까지 기름 튀는 소리와 반죽 냄새가 퍼져 있었고, 문을 열자마자 입구 철판에서 반쎄오를 굽는 직원들의 모습이 바로 보였습니다. 유명 맛집이라는 이미지와 달리 실제 분위기는 생각보다 훨씬 현지 음식점에 가까웠습니다.


호치민 반쎄오 맛집 Bánh Xèo 46A 기본 정보

항목

내용

업체명

Bánh Xèo 46A

주소

46A Đinh Công Tráng, Tân Định, Quận 1, Hồ Chí Minh

영업시간

오전 10:00~오후 2:00 / 오후 4:00~오후 9:00

대표 메뉴

Bánh Xèo

위치

핑크성당(떤딘성당) 인근

분위기

활기찬 현지 음식점

특징

입구에서 반쎄오를 직접 조리

영업시간과 메뉴 가격은 현지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방문 전에 최신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호치민 반쎄오 맛집 Bánh Xèo 46A는 호치민 1군 탄딘 지역에 있습니다. 핑크성당으로 많이 알려진 떤딘성당과 가까워 성당을 둘러본 뒤 식사 장소로 함께 넣기에도 괜찮은 위치입니다.


평일 저녁에 직접 방문해보니

제가 방문했던 시간은 평일 저녁 7시쯤이었습니다. 식사 시간대라 그런지 바로 자리에 앉지는 못했고, 자리를 잡기까지 약 5분 정도 기다렸습니다. 긴 시간은 아니었지만 기다리는 동안에도 손님이 계속 들어왔습니다. 식당 앞에 서 있으니 입구에서 반쎄오를 만드는 모습이 계속 눈에 들어왔고, 철판에서 올라오는 열기와 음식 냄새도 바로 느껴졌습니다.


처음부터 음식점 안으로 들어가서 메뉴를 보는 방식이 아니라, 입구에서 반쎄오가 만들어지는 과정 자체가 식당의 첫인상처럼 느껴졌습니다. 유명 관광객 맛집이라고 해서 깔끔하게 꾸며진 레스토랑을 생각하고 갔다면 조금 다르게 느낄 수 있습니다. 저는 오히려 이런 분위기 덕분에 호치민에서 현지 음식을 먹으러 왔다는 느낌이 더 강했습니다.


처음 반쎄오를 먹는다면 가장 당황할 수 있는 것

자리에 앉아서 반쎄오를 주문하고 나서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건 음식보다 채소와 허브였습니다.

반쎄오 하나를 주문했는데 상추와 각종 허브가 한 접시 가득 나오더라고요.


처음에는 "이걸 다 먹는 건가?" 싶어서 잠깐 멈칫했습니다. 그런데 옆 테이블을 보니 저만 그런 게 아니었습니다. 한 외국인 관광객 일행도 직원에게 이걸 어떻게 먹는지 물어보고 있었고, 직원은 익숙하다는 듯 반쎄오를 상추에 싸서 소스에 찍는 동작으로 설명해줬습니다.


저도 그 모습을 보고 따라 해봤습니다. 처음에는 향이 강한 허브가 조금 부담스러웠습니다. 고수처럼 향이 강한 허브에 익숙하지 않은 분이라면 처음부터 많이 넣기보다는 조금만 곁들여보는 게 좋겠더라고요. 반쎄오는 그냥 잘라서 먹는 것보다 채소와 허브에 싸서 소스와 함께 먹었을 때 훨씬 잘 어울렸습니다.


실제 먹어본 반쎄오의 맛과 식감

반쎄오는 얇은 반죽 안에 새우와 돼지고기, 숙주 등이 들어가고 겉은 바삭하게 구워집니다. 사진으로 봤을 때 예상했던 것보다 실제 크기가 꽤 크게 느껴졌습니다. 저 혼자 하나를 다 먹었는데, 절반 정도 지나니 조금 느끼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때 채소를 넉넉하게 넣고 느억맘 소스와 함께 먹으니 느낌이 달라졌습니다. 바삭한 반쎄오에 아삭한 채소가 들어가고, 소스의 짭짤하면서도 살짝 새콤한 맛이 더해지면서 기름진 느낌을 어느 정도 잡아줬습니다.

느억맘은 생선을 발효시켜 만든 베트남식 액젓입니다. 우리나라의 멸치액젓이나 까나리액젓과 비슷한 역할을 하지만, 베트남 음식에서는 단순히 음식에 간을 하는 용도뿐 아니라 이렇게 찍어 먹는 소스로도 많이 사용합니다.

그래서 처음 방문한다면 반쎄오만 따로 먹기보다는 채소와 소스를 함께 이용해서 먹어보는 것을 권하고 싶습니다. 느억맘 특유의 향에 익숙하지 않은 분이라면 소스를 처음부터 많이 찍지 말고 조금씩 양을 조절하면 됩니다.


혼자 먹기에는 생각보다 양이 있습니다

반쎄오를 사진으로 보면 간단하게 한 끼 먹을 수 있는 음식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받아보면 양이 꽤 있습니다. 두 명이 방문한다면 반쎄오 하나를 먼저 주문해서 나눠 먹고 다른 메뉴를 추가하는 방법도 괜찮아 보였습니다. 처음 먹어보는 음식이라면 여러 메뉴를 한꺼번에 주문하기보다 반쎄오를 먼저 먹어본 뒤 부족한 음식을 추가하는 편이 편합니다.


Bánh Xèo 46A 메뉴와 가격

메뉴

가격

반쎄오 (Bánh Xèo)

120,000~180,000동

추가 메뉴

200,000~300,000동

2인 식사 기준

약 300,000~500,000동


실제로 지불한 금액

가격은 제가 방문했던 시점과 현재 메뉴 가격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현재 가격으로 단정해서 적지는 않겠습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는 반쎄오 외에 여러 메뉴와 음료 등을 함께 주문했고 2인 기준 50만 동을 넘게 나왔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따라서 아주 저렴한 로컬 식당을 생각하고 방문하기보다는, 호치민에서 유명한 반쎄오를 직접 경험한다는 정도로 생각하는 편이 좋습니다. 여러 명이 방문하거나 메뉴를 추가하면 금액은 자연스럽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정확한 가격이 중요하다면 방문 당일 메뉴판을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또 호치민에서는 음식점 방문 전 환전이나 이동 동선을 같이 짜는 경우도 많습니다.


식당 분위기

Bánh Xèo 46A에서 기억에 남았던 부분은 음식뿐만 아니라 식당 전체의 분위기였습니다. 입구에서 계속 반쎄오를 굽고 있고 손님들이 계속 들어오고 나가면서 전체적으로 분주합니다. 철판에서 올라오는 열기도 있고 음식 냄새도 강하게 느껴집니다. 저 역시 처음 몇 분은 이런 분위기에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청결도 역시 호텔 레스토랑처럼 깔끔하고 정돈된 느낌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입구에서 바로 음식을 조리하는 방식이고 손님이 계속 드나드는 곳이라 전체적으로 현지 음식점 특유의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는 식사하면서 위생 때문에 불편하다고 느낄 정도의 문제는 없었습니다. 다만 아주 깔끔하고 조용한 식당을 선호한다면 기대와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조용하고 깔끔한 분위기의 레스토랑을 원하는 분이라면 조금 정신없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반대로 여행하면서 베트남 현지 음식점의 분위기를 직접 경험하고 싶은 분이라면 이런 점이 오히려 재미있을 수 있습니다.


이런 분이라면 방문해볼 만합니다


처음 반쎄오를 먹어보는 여행자

반쎄오가 어떤 음식인지 직접 경험해보고 싶다면 방문해볼 만합니다. 입구에서 반쎄오를 만드는 모습부터 볼 수 있고, 채소와 허브를 곁들여 먹는 방식도 직접 경험할 수 있습니다.


핑크성당 주변을 여행하는 분

Bánh Xèo 46A는 핑크성당으로 알려진 떤딘성당 주변에 있습니다. 성당을 둘러본 뒤 식사를 하는 식으로 일정을 묶으면 이동을 줄일 수 있습니다. 호치민 1군에서 관광지를 둘러보면서 중간에 현지 음식을 먹고 싶은 경우에도 동선을 만들기 편한 편입니다.


유명한 베트남 음식을 경험하고 싶은 분

완전히 낯선 로컬 식당을 찾아가는 것이 부담스럽지만, 관광객들에게도 어느 정도 알려진 현지 음식점을 찾는다면 접근하기 편합니다.


반대로 이런 분이라면 참고하세요

조용하고 쾌적한 분위기의 레스토랑을 선호한다면 기대와 다를 수 있습니다. 식사 시간에는 손님이 몰릴 수 있고 입구에서 음식을 조리하기 때문에 열기와 음식 냄새가 꽤 강하게 느껴집니다.


고수나 향이 강한 허브에 익숙하지 않은 분이라면 처음에는 채소를 조금씩 곁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또 반쎄오 자체의 양도 생각보다 있기 때문에 여러 메뉴를 주문할 계획이라면 처음부터 너무 많이 시키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방문할 때 알아두면 좋은 점

  • 평일 저녁에도 약간의 대기가 있었기 때문에 식사 피크 시간에는 여유를 두는 게 좋습니다.

  • 반쎄오 하나의 양이 생각보다 많아서 처음이라면 많이 주문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 향이 강한 허브가 부담스럽다면 처음에는 조금만 넣어보세요.

  • 반쎄오는 채소와 소스를 함께 먹었을 때 맛의 균형이 더 좋았습니다.

  • 영업시간과 가격은 방문 전에 최신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핑크성당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호치민 맛집

Bánh Xèo 46A는 음식만 먹기 위해 일부러 멀리 이동하기보다는 핑크성당 주변을 둘러보는 일정과 함께 넣었을 때 방문하기 편한 식당입니다. 호치민 여행 중 핑크성당을 방문할 예정이라면 성당을 둘러본 뒤 반쎄오를 먹는 식으로 일정을 잡을 수 있습니다. 처음 호치민을 여행하는 경우 관광지와 식당을 따로 찾아다니기보다 가까운 곳끼리 묶어두면 이동 시간을 줄이기에도 좋습니다.


직접 가본 기준으로 정리하면

Bánh Xèo 46A는 조용하고 고급스러운 레스토랑을 찾는 곳이라기보다는 호치민에서 반쎄오라는 음식을 직접 경험해보고 싶은 여행자에게 어울리는 식당이었습니다. 혼자 방문한다면 반쎄오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배가 부를 수 있고, 두 명이라면 하나를 나눠 먹은 뒤 다른 메뉴를 추가하는 방법도 괜찮습니다.


호치민에서 처음 반쎄오를 먹어보고 싶다면 한 번쯤 방문해볼 만한 곳입니다.

다만 조용한 분위기나 아주 저렴한 가격을 우선으로 생각한다면 다른 식당을 찾아보는 것이 더 잘 맞을 수 있습니다.


함께 보면 좋은 호치민 여행 정보

호치민 여행에서는 식당과 관광지 사이를 이동할 일이 많기 때문에 Grab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처음 방문한다면 지도와 차량 호출을 자주 사용하게 되기 때문에 여행 전에 유심이나 eSIM을 준비해두는 것도 편합니다.


다른 호치민 맛집도 함께 찾고 있다면 호치민 쌀국수 맛집 – 포퀸(Pho Quynh) 방문 후기도 함께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더 많은 식당 정보는 호치민 맛집 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처음 여행이라면 호치민 환전 방법이나 호치민 맛집 정보도 함께 참고해보는 것이 여행 동선 정리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더 많은 호치민 맛집 정보는 호치민 포유 에서 함께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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