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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 날씨 총정리 - 우기 · 건기 직접 느낀 현실 후기
비행기 문 열리자마자 훅 들어오는 그 끈적한 열기, 다들 기억하시죠? 짐 찾고 공항 밖으로 나오는 순간 '아, 내가 진짜 동남아 왔구나' 싶을 겁니다. 그런데 막상 여행 시작하면 고민이 생깁니다. “호치민은 매일 더운가요?”, “우기 때 가면 여행 망하나요?”, “비가 하루 종일 오는 건가요?”, “언제 가야 가장 여행하기 좋을까요?” 처음에는 단순히 '동남아니까 덥긴 하겠지' 정도로만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지내보면 생각보다 훨씬 습하고 끈적합니다. 낮에는 햇빛이 강하고, 밤에도 쉽게 식지 않아 한국의 한여름 열대야가 계속 이어지는 느낌에 가깝습니다. 실제로 지내보면 가장 크게 체감되는 건 습도랑 갑작스러운 스콜입니다. 멀쩡하다가 갑자기 하늘 어두워지면서 퍼붓는 날도 많고, 우기 시즌에는 침수 때문에 이동 스트레스도 꽤 심합니다. 밖은 엄청 덥고 습한데, 카페나 쇼핑몰 들어가면 에어컨을 너무 세게 틀어서 오히려 추울 때도 있습니다. 이

호치민 포유
5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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